양키스, 29년 연속 위닝 시즌 달성..MLB 역대 2번째 최장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29년 연속 위닝 시즌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정규시즌 승률 5할 이상을 확정했다.
양키스의 29년 연속 위닝 시즌은 역대 2번째 최장 기록이다.
1위 기록도 양키스가 보유하고 있는데, 1926년부터 1964년까지 39년 연속 승률 5할을 넘긴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29년 연속 위닝 시즌을 달성했다. 1993년부터 2021년까지 정규시즌 승률 5할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양키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양키스는 2-1로 앞선 8회말 오스틴 헤이즈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9회초 브렛 가드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3연승을 달리며 82승64패를 기록,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공동 1위가 됐다. 3위 보스턴 레드삭스(83승65패)와는 1리 차이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정규시즌 승률 5할 이상을 확정했다. 남은 16경기를 다 패해도 82승80패가 된다.
양키스는 1993년부터 위닝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33승27패로 승패 차가 +6이었다.
월드시리즈 통산 27회 우승을 자랑하는 양키스는 강호가 몰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가장 꾸준하게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키스의 29년 연속 위닝 시즌은 역대 2번째 최장 기록이다. 1위 기록도 양키스가 보유하고 있는데, 1926년부터 1964년까지 39년 연속 승률 5할을 넘긴 바 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부에게 몹쓸짓 당한 선우은숙 언니…"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또 '막말'
- "'성관계 놀이' 초등생 가해자, 집 내놔…한 달 지나도 사과 없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소주 한잔하고 싶다…고맙단 말도 없는 여권엔 섭섭"
- "늘 통닭 두 마리씩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따뜻한 입주민 '훈훈'
- 막내딸이 꾼 '똥 꿈' 1만 원에 산 아빠…복권 5억 원 당첨됐다
- 김희정, 비키니에 원피스…섹시미 가득한 탄탄 몸매 [N샷]
- "온순한 '애완 코브라' 집 나갔어요…아주 빨라요" 전북 김제시 '발칵'
- 먹던 빵 속 반만 남은 바퀴벌레…항의하자 빵집 사장 "진단서 떼 와" 뻔뻔
- 마라톤 뛰고 왔는데 "생수 없다, 뜨거운 물 먹어라"…참가자 환불 항의 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