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얄밉지만 귀여운 역할, 싱크로율 80%" (달리와 감자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9. 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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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연우가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말했다.

16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9월 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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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우, 사진제공=KBS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연우가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말했다.

16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우는 이날 “전작에서 미대생 역할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갤러리스트 역할이라 신기하다. 얄밉기도하지만 귀여운 매력도 상당한 캐릭터다. 안착희 역할을 통해서 밝아지고 있다. 촬영을 하면서 캐릭터와의 일치율이 70~100%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설명했다.

‘달리와 감자탕’ (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은 무지-무식-무학이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남자와 귀티 나지만 생활력은 없는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물이다.

배우 김민재가 연기하는 진무학은 작은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돈돈 F&B의 차남으로 무지, 무식, 무학 ‘3無 소유자’이지만 장사수단과 돈 냄새 맡는 감각은 기가 막힌 인물이다.

반면, 배우 박규영이 연기하는 김달리는 진무학(김민재 분)과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이 전혀 다른 인물로 미술관 객원 연구원이자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인성까지 완벽한 캐릭터다.

여기에 권율(장태진 역), 황희(원탁 역), 연우(착희 역) 등이 합류해 다양한 관계를 형성한다.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9월 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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