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사업단, 대전역 인근 600세대에 추석선물

김도현 2021. 9. 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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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벧엘의집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도 즐거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은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해 김종필 공공보건의료과장, 원용철 벧엘의 집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0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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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역 인근 600여세대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벧엘의집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도 즐거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은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해 김종필 공공보건의료과장, 원용철 벧엘의 집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나눔 물품은 대전역 인근 600여세대에게 전달됐으며 고객 및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음식물, 생활용품, 생활 방역용품 등으로 이뤄졌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소외 계층이 느끼는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추석 맞이 기부 나눔 활동이 대전역 인근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0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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