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익숙하지 않았던 많은 관심, 매번 신기한 느낌"

박상후 기자 2021. 9.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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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배우 박규영이 대세 반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극본 손은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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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달리와 감자탕' 배우 박규영이 대세 반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극본 손은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수목극의 첫 번째 주자로 낙점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달리와 감자탕'은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자 주인공 김민재는 진무학을 연기한다. 진무학은 자그마한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돈돈 F&B의 차남이다. 장사수단과 돈 냄새 맡는 감각이 기가 막힌 인물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해 온 박규영은 동시에 모르는 것 투성인 달리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지난해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스위트홈'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대세 반열에 등극했다.

이에 대해 "주시는 관심은 아직 매 순간 익숙해지지 않더라.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놀라는 것 같다"라며 "아직은 얼마 안 됐다. 매번 신기한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상파 첫 주연작을 하게 됐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시청해주시는 채널이다. 거기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촬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김민재 | 달리와 감자탕 | 박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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