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배드민턴, 야외로 향하는 예능들 [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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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배드민턴까지 갖가지 종목들의 스포츠 예능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골프부터 축구까지 스포츠 예능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스포츠 예능이 대세로 떠오르는 만큼 각 방송사에선 각자의 특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수많은 골프 예능이 론칭됐지만 뚜렷하게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을 짚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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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골프에서 배드민턴까지 갖가지 종목들의 스포츠 예능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9월 15일 tvN은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 '라켓보이즈' 론칭 소식을 전했다.
앞서 감독 이용대, 코치 장수영, 회장 장성규의 출연 확정에 이어 이날 방송인 양세찬이 합류 소식을 전했다. 누구보다 배드민턴에 진심인 이들은 전국 각지 고수들과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 참가까지의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tvN은 5분 편성 예능으로 '운동천재 안재현'을 앞세웠다. 자타공인 허당 몸치 안재현이 슈퍼 스포츠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실력자를 찾아가 배우는 잠재력 발굴 도전기다.
최근 골프부터 축구까지 스포츠 예능이 주목받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 시리즈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를, TV조선 '골프왕' SBS '편먹고 공치리(072)' JTBC '세리머니 클럽' iHQ '내 이름은 캐디'는 골프를 앞세웠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 이후 여행 예능이나 외국인 패널을 앞세운 예능은 사회적 분위기나 방역 수칙 준수로 인해 힘을 잃었다. 반면 힐링을 앞세운 집콕 예능이나 음악 예능은 오히려 힘을 얻고 나아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송가는 물론, 대중 역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지 오래다. 이에 따라 방송가에선 스포츠를 앞세워 외부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대리 만족을 채워주고 있다.
또한 스포츠 자체에 관심이 많아진 분위기도 한몫했다. 최근 다수의 방송사에서 론칭되고 있는 골프의 경우 중장년층을 비롯해 젊은 층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이다. 또한 야외 종목인 만큼 방역 수칙 준수로부터 다소 제약이 적다.
다만 스포츠 예능이 대세로 떠오르는 만큼 각 방송사에선 각자의 특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수많은 골프 예능이 론칭됐지만 뚜렷하게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을 짚긴 어렵다. 또한 익히 알려진 주류 종목보다는 비인기 종목을 통해 블루오션을 노려보는 것도 또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사진=JTBC, SBS)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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