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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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진안고원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고원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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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진안고원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115개 시장이 공모했으며 3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진안과 무주가 선정됐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향후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4억원, 도비 1억원, 군비 5억원)을 투입해 문화·관광·역사 콘텐츠와 지역특색을 가미한 시장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서의 문화·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자생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고원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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