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김민재, 카리스마 있어..많이 배웠다"

김나연 기자 2021. 9.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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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규영은 "처음 뵌 건 아니지만 길게 호흡한 건 처음이다. 김민재 배우님께서 현장에서 유연하고 부드러우시지만 그 안에 카리스마와 강단이 있다. 배려도 많이 받았지만 많이 배우고 도움도 받으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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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박규영 / 사진=KBS2 달리와 감자탕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이날 김민재는 "박규영과 오랜만에 만나서 편했고, 편해서 이 작품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 대화도 많이 했고, 서로 배려하면서 찍다 보니까 편안함 속에서 좋은 집중도가 나온 것 같아서 좋았다"고 밝혔다.

박규영은 "처음 뵌 건 아니지만 길게 호흡한 건 처음이다. 김민재 배우님께서 현장에서 유연하고 부드러우시지만 그 안에 카리스마와 강단이 있다. 배려도 많이 받았지만 많이 배우고 도움도 받으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2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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