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재학생 원스톱 취업준비 지원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는 재학생들의 원스톱 취업준비를 위한 2021 취업챌린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집중 지원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21 취업챌린지는 재학생 60여 명 대상 1대 1 상담 등을 통한 수요를 기반으로 각 분야 전·현직자 멘토 10명을 연결, 소그룹으로 3회기 동안 멘토링을 진행한다.

최근 취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완성된 포트폴리오 중 우수작을 선발해 상금 1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2021 취업챌린지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지난해부터 비대면 방식의 집중 취업 지원을 목표로 신설돼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올해는 멘토 구성과 참여 팀을 2배로 확대해 운영한다.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21 커리어 로드맵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자로 선정된 19명의 재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모전은 커리어 로드맵의 기획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1명을 선발했다.

2021 커리어 로드맵 공모전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했다. 재학생들의 진로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기획이다.

광주대, 해외취업지원 전현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대학일자리센터는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원하는 외항사의 채용 프로세서를 이해하고, 전현직 멘토링을 통해 실무 이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 강사 초청 특강과 아시아·중동·유럽 항공사 채용정보 안내, 외국 항공사 채용방식과 채용 프로세스 안내, 취업에 필요한 면접전략, 현지 생활에 대한 내용과 경험담 등으로 진행됐다.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27명을 대상으로 NCS 공기업 취업전략 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핵심능력에 대한 이론과 문제풀이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공기업 필기전형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유형별 분석과 문제풀이를 통해 필기시험을 준비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이 평소에도 모의고사를 보며 필기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성공솔루션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안민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NCS 필기시험 합격률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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