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충북교육청에 보건용 마스크 10만장 기부

이성기 기자 2021. 9.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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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제작 업체인 ㈜대한이 충청북도교육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보건용 마스크 10만장을 16일 기탁했다.

대한은 이날 오전 충북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만장(4400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산광역시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기업 ㈜대한은 미래 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충북 도내 아동, 청소년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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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전달
충북교육청, 기탁 마스크 학생들에게 배부
16일 차용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주)대한으로부터 기부 받은 보건용 마스크 10만장을 김병우 충북교육감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용기 제작 업체인 ㈜대한이 충청북도교육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보건용 마스크 10만장을 16일 기탁했다.

대한은 이날 오전 충북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만장(4400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차용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광역시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기업 ㈜대한은 미래 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충북 도내 아동, 청소년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지원받은 물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북지역 방역물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나눔을 실천한 노현우 대한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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