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요금 인상분, 택배노동자 처우개선에 사용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석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택배 과로사방지비용으로 폭리 취하는 CJ대한통운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CJ대한통운이 사회적 합의에 따라 과로사 방지 등의 택배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인상된 택배비 인상분(건당 170원) 중 분류인력 비용과 산재·고용보험료 등 56원만 배정해 대리점에 지급하고 나머지 대다수에 대해선 CJ대한통운의 초과이윤으로 들어가 연간 약 1,400억 원의 폭리를 취하는 구조라고 주장하며, 사회적 합의 이행 점검과 현장 갈등 조정과 해결을 위한 택배사와 대리점, 노조의 3자 회동 등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박석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택배 과로사방지비용으로 폭리 취하는 CJ대한통운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CJ대한통운이 사회적 합의에 따라 과로사 방지 등의 택배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인상된 택배비 인상분(건당 170원) 중 분류인력 비용과 산재·고용보험료 등 56원만 배정해 대리점에 지급하고 나머지 대다수에 대해선 CJ대한통운의 초과이윤으로 들어가 연간 약 1,400억 원의 폭리를 취하는 구조라고 주장하며, 사회적 합의 이행 점검과 현장 갈등 조정과 해결을 위한 택배사와 대리점, 노조의 3자 회동 등을 촉구했다. 2021.9.16/뉴스1
pjh203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中관광객 고기 싹쓸이, 무한리필집 '텅~'…음식 채우라 하자 사장 "오지 마" 황당
- "'너 같은 며느리 들어와 행복' 엉덩이 토닥…시아버지 스킨십 불편해요"
- 남탕 나체 사진 찍어 올린 목욕탕…"남자도 수치심 느낀다"
- "라이터로 급소 지지고 옷 벗겨 강제 XX"…중학교 동창생들의 '그날 밤'
- "아이 한복, 추석 당일 입히고 오후에 반품 요청…거지 근성 부모들"
- "곽준빈, 중학교때 절도…학폭은 아냐" 동창 폭로에 "가해자 마인드" 비난
- 고속도로 갓길 걷는 치매 노인…"제가 모실게요" 속속 멈춘 의인들[영상]
- 한예슬, 10세 연하와 결혼 뒤 맞는 첫 생일…뱀파이어 미모 [N샷]
- 비, ♥김태희와 등산 데이트…하트 가득 부부애 [N샷]
- '이나은 감쌌던' 곽튜브, 재차 사과 "여행 먼저 제안…무지·경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