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김민재와 호흡?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있어"

안윤지 기자 2021. 9.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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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김민재와 호흡을 전했다.

박규영은 김달리로 분했다.

그는 박규영과 호흡에 대해 "오랜만에 만나서 편안했고 이 작품의 집중도가 높았다. 서로 많이 배려하면서 촬영하다 보니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규영은 "길게 호흡해본 건 처음이다. 현장에서 유연하고 부드럽지만 엄청난 카리스마와 강단이 있었다. 배려도 있었지만 도움도 많이 받으면서 편안하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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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김민재, 박규영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배우 박규영이 김민재와 호흡을 전했다.

16일 오후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코퍼스코리아)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김민재는 극 중 진무학 역을 맡았다. 진무학은 배운 건 없지만 돈 버는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다. 박규영은 김달리로 분했다. 김달리는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 그는 미술 뿐만 아니라 역사, 철학 등 다방면으로 조예가 깊다.

그는 박규영과 호흡에 대해 "오랜만에 만나서 편안했고 이 작품의 집중도가 높았다. 서로 많이 배려하면서 촬영하다 보니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규영은 "길게 호흡해본 건 처음이다. 현장에서 유연하고 부드럽지만 엄청난 카리스마와 강단이 있었다. 배려도 있었지만 도움도 많이 받으면서 편안하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 무식, 무학' 3無(무)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귀티가 있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2일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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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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