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내달 온라인 개최

전혜인 2021. 9.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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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사의 개발도구와 서비스 등을 글로벌 개발자와 파트너에 공개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21)'를 2년 만에 재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개발자,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등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차세대 개발 서비스를 논의하고 교류하는 SDC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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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자사의 개발도구와 서비스 등을 글로벌 개발자와 파트너에 공개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21)'를 2년 만에 재개한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16일 뉴스룸을 통해 다음달 26일 SDC를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개발자,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등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차세대 개발 서비스를 논의하고 교류하는 SDC를 개최해 왔다. 통상적으로 매년 10~11월경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행사가 개최됐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행사를 취소했으며 올해도 온라인으로만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SDC는 AI 플랫폼 '빅스비'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관련 개발도구(SDK), 갤럭시 스마트기기용 'One UI', 다양한 스마트 TV 서비스는 물론 접을 수 있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까지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을 공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시행 초기에는 스마트폰·모바일 부문의 신기술 공유의 성격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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