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 국민포장 수상

이종재 기자 입력 2021. 9. 16. 14:37 수정 2021. 9. 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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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강원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16일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주진형 센터장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원격치매클리닉을 운영해 의료소외 지역 노인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국가치매 유병률 조사와 연구 등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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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포장 수상한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강원대병원 제공) 2021.9.16/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강원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16일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주진형 센터장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공익사업에 종사하며 국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훈이다.

주진형 센터장은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과 치매국가책임제의 이행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활성화를 통해 치매 관리사업을 정착시켰다.

전국 최초로 원격치매클리닉을 운영해 의료소외 지역 노인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국가치매 유병률 조사와 연구 등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2020년 전국 광역치매센터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진형 센터장은 “이 영광을 강원도 전역에 계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치매사업 종사자들과 지금도 전염병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관리 시스템 구축과 환경조성 및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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