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양영석 2021. 9. 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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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율이 70%를 돌파했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도민이 148만5천64명으로 집계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을 수 있다"며 "18∼49세 접종은 오는 1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을 이미 했더라도 잔여 백신을 신청해 더 빨리 접종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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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만5천명 1차 접종, 전체 도민 44.6%는 2차 접종까지 완료
백신 1차 접종률 70% (PG) [연합뉴스 일러스트]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율이 70%를 돌파했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도민이 148만5천6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도민 210만9천946명 가운데 70.5%가 최소 1번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았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93만9천991명으로 전체 도민의 44.6%이다.

시군별 1차 접종률은 서천이 81%로 가장 높고 부여 80.6%, 논산 80.2%, 예산 80%, 태안 79.2%, 청양 78.8% 등의 순이다. 대체로 고령층이 많은 지역에서 접종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60∼74세가 99.8%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고, 60∼69세는 99.1%, 70∼74세는 98.9%로 나타났다.

전체 등록 외국인 8만7천450명 가운데 55.2%인 4만8천243명이 1차 접종을 마고, 20%는 2차 접종까지 끝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을 수 있다"며 "18∼49세 접종은 오는 1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을 이미 했더라도 잔여 백신을 신청해 더 빨리 접종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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