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45만원 태블릿PC 출시.."한국시장 흔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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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40만원대 태블릿PC로 7년만에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샤오미는 애플, 삼성과 맞먹는 고사양 제품을 중저가 제품가격대로 선보여 한국시장을 흔들어 놓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성능면에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제품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사양"이라며 "99만9000원 아이패드보다 저렴한 44만9000원에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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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기능 갖추면서 가격은 엔트리급"
샤오미가 40만원대 태블릿PC로 7년만에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샤오미는 애플, 삼성과 맞먹는 고사양 제품을 중저가 제품가격대로 선보여 한국시장을 흔들어 놓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샤오미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신제품 간담회에서 샤오미패드5를 선보였다.
샤오미패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7나노 공정의 퀄컴 스냅드래곤 860를 탑재했다. 11인치 디스플레이어 QHD급 해상도(1600 X 2560 픽셀), 120㎐ 주사율을 지원한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성능면에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제품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사양"이라며 "99만9000원 아이패드보다 저렴한 44만9000원에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샤오미 패드5의 국내 출시 가격은 지난 15일 애플이 공개한 신형 ‘아이패드’(9세대)와 비슷하다.
이에 대해 스티븐 왕 매니저는 “아이패드9는 엔트리급 모델이기 때문에 우리 제품과 비교가 안 된다”며 “사용된 부품, 가격, 디스플레이 유형, 베젤, 내부에 탑재된 스피커 등을 종합해보면 고사양 제품인 애플 아이패드 프로모델과 유사하다”고 선을 그었다.
왕 매니저는 "태블릿 시장은 매우 비싼 플래그십 제품과 엔트리(저가)급 제품으로 양극화돼 있다"며 "성능은 플래그십 수준이면서 중저가 수준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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