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이새하 2021. 9.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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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1000억원 규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발행된 ESG채권은 5년 만기 200억, 7년 만기 300억, 7년 3개월 만기 5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다. 삼성카드는 ESG채권 투자자를 모집하면서 친환경 차량 금융서비스와 중소가맹점 금융 지원 등을 자금 활용계획으로 제시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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