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수입차협회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 독일行..운영조직 인사 예고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이 아우디폭스바겐의 유럽 지역 16개 시장을 총괄하는 자리로 이동함에 따라, KAIDA는 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임한규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회장은 정관에 따른 총회를 거쳐 선출할 예정이다.
2018년 협회의 부회장직을 거쳐 2020년 10월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지난 3년간 협회의 기능 활성화 및 대내외 소통 강화에 힘써 왔다. 지난 7월에는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속에서 지속가능한 협회의 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담은 ‘5대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5대 전략적 방향성은 ▲적극적 소통 ▲투명성 제고 ▲친환경 ▲국내 자동차산업 기여 ▲사회공헌 등이다. 협회는 실천의 일환으로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서비스를 비회원사 및 외부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진행 중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그동안 차세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을 대비한 협회의 변화 노력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국내 수입차 및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 편익을 보호한다는 본질적 가치와 역할을 충실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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