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중저신용 대출 고객에 두 달치 이자 돌려준다

이새하 2021. 9.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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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해 두 달 치 대출이자를 돌려준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다음달 31일까지 새로 신용대출을 받는 신용점수 82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이다. 신용대출과 비상금대출, 신용대출플러스, 사잇돌대출 등 4가지 상품에 적용된다. 대출을 받은 뒤 3개월, 12개월째 이자를 내면 다음날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 상품이 있더라도 행사 기간 내 대출을 추가로 받으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하면 대출 상품 신청 때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들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두 달 치 대출이자를 돌려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와 실수요자 고객들에게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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