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 '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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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의 2020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지속가능성과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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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의 2020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지속가능성과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를 평가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체 수용가에 3개월간 상수도요금 50%를 감면하고, 전문성을 갖춘 정수장 인력 운영으로 각종 시설물의 안전 관리와 비상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수도요금 감면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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