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염소 농가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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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9일까지 소·염소에 대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등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모든 염소와 소는 접종해야 한다.
시는 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접종반(11명)과 포획반(13명)을 운영해 읍·면·동을 통해 신청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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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반·포획반 운영해 접종 농가 지원 추진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9일까지 소·염소에 대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염소 219농가(1만6631두), 소 1465농가(7만7393두)다.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등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모든 염소와 소는 접종해야 한다.
시는 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접종반(11명)과 포획반(13명)을 운영해 읍·면·동을 통해 신청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50두 미만의 소규모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11명)를 접종반으로 구성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자가접종 대상인 소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해 접종하고,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에서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받으면 된다.
시는 일제접종 후 4주 내 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염소 항체 양성률 60% 미만, 소 항체 양성률 80% 미만인 농가는 4주 내 재검사를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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