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A' 등급

홍정명 2021. 9.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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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창원대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융합·공유전공 연계 학사구조 개선과 특성화 분야 핵심인재 양성사업 추진 등 융복합 교육혁신대학 ▲지역산업 플랫폼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점 ▲코로나19 상황 속 원격강의 질 관리체계 구축 성과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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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창원대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융합·공유전공 연계 학사구조 개선과 특성화 분야 핵심인재 양성사업 추진 등 융복합 교육혁신대학 ▲지역산업 플랫폼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점 ▲코로나19 상황 속 원격강의 질 관리체계 구축 성과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주력했던 3대 혁신분야인 ▲역량기반 교육과정 혁신 지원체계 강화 ▲미래산업 수요대비 창업 지원 ▲지속가능 교육혁신을 위한 캠퍼스 환경 제공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국가 혁신성장 기반이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양성 체제 구축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창원대학교는 또,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2022~2024년) 간 100억 원 이상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 발전계획 및 특성화 전략에 맞는 교육의 질적 혁신과 적정 규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있어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영 총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라인 기반 교육혁신과 스마트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고,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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