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문화지도"..완주군, 공유문화탐사단 모집

강교현 기자 입력 2021. 9.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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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오는 10월1일까지 '완주공유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은 주민이 직접 완주지역의 명소, 문화공간 등을 답사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취향문화지도'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문윤걸 센터장은 "탐사단 활동을 통해 모인 기록은 완주의 지역성을 담은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공간자원을 문화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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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은 오는 10월 1일까지 '완주공유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제공)2021.9.16/© 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오는 10월1일까지 '완주공유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은 주민이 직접 완주지역의 명소, 문화공간 등을 답사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취향문화지도'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탐사단은 개인, 가족, 팀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을 통해 수집된 기록은 완주취향문화지도와 가이드북으로 제작돼 완주 자원공유플랫폼 '완주문화공유365'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방법 등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윤걸 센터장은 "탐사단 활동을 통해 모인 기록은 완주의 지역성을 담은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공간자원을 문화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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