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창원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공자 탄생 2572년을 맞아 추기 석전대제가 창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 창원향교는 고려 후기 충렬왕 당시 창건된 향교로, 창원향교의 대성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돼 있다.
허 시장은 "추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으로 추대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림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공기 2572년 맞아 공자와 성현을 추모하고, 높은 학덕 기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공자 탄생 2572년을 맞아 추기 석전대제가 창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례의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으로 추대돼 석전대제에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돼 있으며, 석전은 향교 의례 중 가장 중요한 의례로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에서 유래한 유교 제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 창원향교는 고려 후기 충렬왕 당시 창건된 향교로, 창원향교의 대성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돼 있다.
허 시장은 "추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으로 추대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림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