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창원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강경국 2021. 9. 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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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공자 탄생 2572년을 맞아 추기 석전대제가 창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 창원향교는 고려 후기 충렬왕 당시 창건된 향교로, 창원향교의 대성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돼 있다.

허 시장은 "추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으로 추대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림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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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기 2572년 맞아 공자와 성현을 추모하고, 높은 학덕 기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6일 추기 석전대제가 봉행된 창원향교 대성전에서 초헌관으로 추대돼 제례의 첫 잔을 올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공자 탄생 2572년을 맞아 추기 석전대제가 창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례의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으로 추대돼 석전대제에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돼 있으며, 석전은 향교 의례 중 가장 중요한 의례로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에서 유래한 유교 제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 창원향교는 고려 후기 충렬왕 당시 창건된 향교로, 창원향교의 대성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돼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6일 창원향교 대성전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허 시장은 "추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으로 추대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림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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