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PD "믿보배 남궁민, 캐스팅된다면 50%는 먹고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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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PD가 남궁민과 박하선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성용 PD는 9월 16일 오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남궁민 씨는 믿고 보는 배우에 대본 해석도 훌륭한 분 아닌가. 대본을 받고 가장 먼저 남궁민 선배가 떠올랐는데, 만약 이 제안에 응해준다면 속된 말로 50%는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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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성용 PD가 남궁민과 박하선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성용 PD는 9월 16일 오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남궁민 씨는 믿고 보는 배우에 대본 해석도 훌륭한 분 아닌가. 대본을 받고 가장 먼저 남궁민 선배가 떠올랐는데, 만약 이 제안에 응해준다면 속된 말로 50%는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다행스럽게도 재밌게 봐주셨고, 이 제안에 응해주셨다. 정말 열심히 재밌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제가 작업을 하다 보니 왜 '믿보배'인지 알겠더라. 대본을 고르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연기를 몰입감 있게 믿고 볼 수밖에 없게 만드는 힘이 있더라. 그 힘에 많이 기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용 PD는 "박하선 배우의 시상식 사진을 보고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했다. 칼단발에 진한 메이크업이 너무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박하선 배우도 캐릭터를 보고 그때 모습을 상상했다고 하더라. 그때 통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적극적으로 캐스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 태양'은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7일 오후 10시 첫방송.(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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