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 성수품 판매 업소 289곳 점검

추석 성수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제=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추석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289곳을 대상으로 성수품 위생 지도·점검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시설 위생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종자사 개인위생 등이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용유, 농산물, 수산물 등 19건을 수거해 임실보건환경연구원에 위생 검사도 의뢰했다.

김제시는 현장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 행정조치하고 지도와 교육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전통시장에서 식중독 예방수칙과 잔반 줄이기 실천법 등을 홍보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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