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또 '600억 갑부설'..'꽃할배' 짐꾼의 이중생활? (종합)[Oh!쎈 이슈]

박소영 2021. 9.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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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또다시 갑부설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이서진은 "그때는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며 "주변에 대기업 자제 친구들이 많았지만 커서 사회에 나오니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해 쓴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서진의 재력 DNA는 반박불가 집안 대대로 물려 받은 유전자다.

그럼에도 이서진은 600억대 자산설을 부인하며 "돈이 600억 원 있으면 내가 왜 유럽에 가서 수발 들고 다니겠"라고 했지만 상당한 재력과 사회적인 영향력을 갖춘 집안의 훌륭한 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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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이서진이 포즈르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또다시 갑부설의 중심에 섰다. 그의 여유와 부유함은 다 재력에서 나오는 모태 매력이다. 

15일 전파를 탄 엠넷 예능 ‘TMI뉴스’에서 ‘재력갑 스타 베스트5’가 공개됐다. 1위는 배우 인교진, 2위는 기안84, 3위는 박나래가 꼽혔다. 하지만 가장 큰 놀라움을 안긴 이는 4위 이서진이었다. 

이서진은 연예계 대표 투잡러로 알려져 있는 바. 2018년 3월부터 코스피 상장기업인 D사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D사는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이서진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고 했다.

이서진의 재벌설은 오래전부터 제기됐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그는 재벌설을 해명하며 “윤태영과 이필립의 아버지가 유명한 이들이고 나는 그들에 비하면 로열 패밀리가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당시 김구라는 "할아버지의 재력이 이서진에게 내려왔다. 작품 수에 비해 성격이 밝다. 이유가 다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이서진은 "그때는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며 "주변에 대기업 자제 친구들이 많았지만 커서 사회에 나오니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해 쓴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서진의 재력 DNA는 반박불가 집안 대대로 물려 받은 유전자다. 제일은행 은행장을 지낸 할아버지 이보형 덕분에 이서진 집안은 대대로 ‘금융계의 큰손’으로 통했다. 그의 아버지는 할아버지와 함께 상호신용금고를 운영한 '큰 손'이었다.

그럼에도 이서진은 600억대 자산설을 부인하며 “돈이 600억 원 있으면 내가 왜 유럽에 가서 수발 들고 다니겠”라고 했지만 상당한 재력과 사회적인 영향력을 갖춘 집안의 훌륭한 자식이다. ‘꽃보다 할배’ 짐꾼 이서진의 완벽한 반전 매력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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