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총선 무효소송 재검표 또 연기..검증기일 추후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제기한 4‧15 총선 무효 소송 관련 투표용지 재검표가 한차례 더 연기됐다.
청주지법은 다음 달 1일 청주지법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선거무효소송 검증기일을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별1부는 다음 달 1일 예정됐던 검증기일을 한차례 더 연기해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
윤 전 위원장은 QR코드 전산조작과 사전투표 부정 의혹 등을 제기하며 소송을 냈고 지난 6월3일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QR코드 전산 조작과 사전투표 부정 의혹 등 소송 제기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제기한 4‧15 총선 무효 소송 관련 투표용지 재검표가 한차례 더 연기됐다.
청주지법은 다음 달 1일 청주지법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선거무효소송 검증기일을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대법원 특별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달 10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 체육관에서 검증기일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검증기일을 오는 10월로 변경했다.
특별1부는 다음 달 1일 예정됐던 검증기일을 한차례 더 연기해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
윤 전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청주 상당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 3025표 차이로 뒤져 낙선했다.
윤 전 위원장은 QR코드 전산조작과 사전투표 부정 의혹 등을 제기하며 소송을 냈고 지난 6월3일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법원은 투표용지 재검표를 위한 윤 전 위원장의 증거보전신청을 받아들였다. 투표용지는 청주지법에 보관 중이다.
윤 전 위원장은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다. 10월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윤 전 위원장을 누르고 당선한 민주당 정정순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의원직을 잃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수술 후 1년 지나 재발 판정"
- 무인텔서 성매매 남성 토막살해…범행 자백하며 '히죽히죽'
- 정미연 "시어머니, 남편 속옷 안 주더니…내가 만든 음식 버리기도"
- "저 새X 죽인다" 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 '살인 예고'…도 넘은 팬심 '소름'
- 마동석♥예정화, 오늘 결혼식…혼인신고 3년 만에 늦깎이 웨딩마치
- 풍자 "사기당한 母, 농약 먹고 세상 떠났다"…20년 만에 산소 찾아 눈물
- 목숨 건 흡연…안산 고층 아파트 창틀 서서 담배 피운 입주민
- 안문숙 "과거 약혼까지 했지만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져"
- 선미, 크롭티 사이 잘록한 개미허리…청순함 담은 미모까지 [N샷]
- 열애설 났던 코드 쿤스트, 결혼 질문에 "절대 아닙니다…'나혼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