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누적 45만 이용자 돌파한 카카오워크

백지수 기자 2021. 9. 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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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을 맞이한 협업 플랫폼 카카오워크의 누적 이용자 수가 45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외부 서비스를 카카오워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협업도 계속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달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아웃룩 서비스가 봇으로 연동돼 카카오워크로 아웃룩 계정으로 들어온 메일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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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출시 1년을 맞이한 협업 플랫폼 카카오워크의 누적 이용자 수가 45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워크 운영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카카오워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장 일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현재 동원그룹과 GC녹십자, 위메이드, 경동물류 등 약 16만여개 기업과 벤처기업, 자영업자, 학교 등에서 카카오워크를 이용하고 있다.

카카오워크는 화상회의와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필수 기능과 워크스페이스 전환, 메시지 삭제, 그룹사 대화, 대화창 휴가 상태 표시, 다국어 번역 기능 등 업무에 필요한 다수 기능을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연내 카카오워크에 메일과 설문, 캘린더 기능을 추가하고 조직도 내 근무시간 표시, 직위·직책 표시 등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외부 서비스를 카카오워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협업도 계속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을 비롯해 구글드라이브, 구글캘린더, 깃허브 등 20여개의 외부 서비스 봇이 카카오워크와 연동돼 있다. SAP의 경우 △경비처리 △구매요청 승인 △구매·입고 관리 △영업 관리 △영업이슈 관리 등 5개 봇이 추가돼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달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아웃룩 서비스가 봇으로 연동돼 카카오워크로 아웃룩 계정으로 들어온 메일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를 국내 벤처·스타트업과 비영리단체에도 지원하기 위한 상행 협력도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일환으로 지난달 한국산업은행(KDB)과 'KDB 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생 Boost-up 프로그램'을 발표한 데 따라 KDB 투자사 중 10개, 일반 스타트업 중 10개사에 카카오워크를 무상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한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워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이자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라며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비즈니스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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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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