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제1회 꽃무릇 축제 18일 개막..가을향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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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021 시민제안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제1회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회 꽃무릇 축제가 개최될 옥암리 1구 소새울 마을은 매년 9월 약 7만5000㎡의 논둑에 꽃무릇이 만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꽃무릇의 아름다움으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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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021 시민제안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제1회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회 꽃무릇 축제가 개최될 옥암리 1구 소새울 마을은 매년 9월 약 7만5000㎡의 논둑에 꽃무릇이 만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절정으로 붉은 꽃을 피우는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자연 속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마을을 산책하며 차 한잔과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휴식농막과 야외 벤치를 설치했으며 소새울 다랭이마을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꽃무릇의 아름다움으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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