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 중 55%가 네이버클라우드 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1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은 네이버클라우드를 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등 네이버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가 녹아든 네이버클라우드 솔루션을 쓰고자 하는 기업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연 매출 80%를 기술에 투자 예정
[파이낸셜뉴스] 국내 1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은 네이버클라우드를 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등 네이버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가 녹아든 네이버클라우드 솔루션을 쓰고자 하는 기업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연매출 4000억 달성 전망..전년比 46% ↑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의 고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네이버클라우드 고객사는 법인 계정 기준으로 5만 곳 이상”이라며 “특히 100대 기업 중 55%가 네이버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 네이버클라우드는 4년 만에 상품 및 기술 경쟁력에서 글로벌 사업자와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4년 전 22개 상품으로 시작한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8배 이상 확대, 18개 카테고리와 189개 상품라인업을 갖췄다.
네이버클라우드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매출 2737억 원을 달성, 전년대비 41%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29.3%) 및 국내(18.7%)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해는 연간 약 46% 성장한 약 4000억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핵심 경쟁력으로 ‘내재화된 원천기술’과 ‘하이퍼스케일급 투자’를 꼽았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 사진)는 “검색, 쇼핑, 메신저, 동영상, 게임 등 인터넷상에서 가능한 거의 모든 서비스를 직접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네이버클라우드 솔루션에 접목해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면서 “어떤 산업군의 고객이라도 최고 수준 IT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동남아 클라우드 시장 집중 공략
네이버클라우드는 원천기술 기반으로 서비스형인프라(Iaas),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하이브리드클라우드까지 보유하고 있다. 즉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로 직접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술적 투자는 물론 3배 이상 인력 확충 및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구축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장범식 PaaS 서비스 개발 리더는 “2023년까지 연 매출 80%를 기술 및 인력에 투자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톱2,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서 톱3 사업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글로벌 강자로서의 보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2B #네이버클라우드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반신은 10만원" 돈 주고 스킨십하는 유명 부부
- "14년차 검사 월급 실수령액이요? 세후로..." 깜짝 공개
- "정명석 여신도 성추행 때 난 침대 뒤에서..." 솔직 증언
- 국민가수 이선희 근황 "회삿돈으로 집 인테리어를..."
- 대구 하수도관서 발견된 백골 시신, 알고보니...소름
- "33살 됐는데 3000만원 모은 여자 걸러라" 뜨거운 논쟁
- 엉덩이에 넣은 것이 온몸으로... 사망한 여성 모델
- 바다에 빠진 아이 구하고 사라진 남성, 부모가 찾았더니...
- "중학생 때 출산, 남편 게임중독에 이혼" 김소라씨 사연
- 가수 김연자 인생사 "北 김정일 별장서 그가 서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