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배터리 사업부 분할설 부인

심우일 기자 입력 2021. 9.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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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배터리 사업부 분할'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삼성SDI는 "15일 언론에 보도된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 분리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는 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16일 공시했다.

전날 한 매체는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공시가 나온 직후 삼성SDI 주가는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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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서울경제]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부 분할’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삼성SDI는 “15일 언론에 보도된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 분리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16일 공시했다.

전날 한 매체는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른 2차전지 배터리 생산 업체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 분할 이슈로 주가 조정을 받은 바 있다.

해당 공시가 나온 직후 삼성SDI 주가는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5.33% 내린 71만 원까지 내려갔던 삼성SDI 주가는 오후 2시 25분 현재 72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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