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역국회의원 당정정책간담회.."특례시 권한 확보 노력"

김인유 2021. 9.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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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은 16일 시청에서 올해 3분기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어 특례시권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염 시장은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가 행정안전부와 '특례시지원협의회'를 구성해 특례 사무 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특례 사무 법제화를 정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도록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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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은 16일 시청에서 올해 3분기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어 특례시권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김진표(수원무)·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승원(수원갑) 의원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지역국회의원 당정정책간담회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염 시장은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가 행정안전부와 '특례시지원협의회'를 구성해 특례 사무 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특례 사무 법제화를 정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도록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 국회의원들은 특례시가 제대로 자리잡고 알차게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인구 100만명이 넘어 경기 고양시와 용인시, 경남 창원시와 함께 내년 1월 특례시가 된다.

참석자들은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개최와 팔달경찰서 신축 등 수원시 현안도 논의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정책협의회를 분기 1회, 실무협의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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