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철구, 외질혜와 이혼절차 마무리 "마음 안 좋아, 법적 솔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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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본명 이예준), BJ 외질혜(본명 전지혜)의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됐다.
철구는 "오늘 법적으로 (외질혜와) 이혼했다. 아무 문제 없이 법적으로 솔로가 됐다. 마음이 별로 안 좋다. 외질혜는 법정에 갔을텐데 저는 가지 않고 대신 변호사가 갔다. 안 마주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나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철구는 지난 5월 외질혜의 외도 사실을 폭로하며 이혼을 서류를 법원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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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BJ 철구(본명 이예준), BJ 외질혜(본명 전지혜)의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됐다.
철구는 9월 15일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법적 이혼 절차 마무리 소식을 알렸다.
철구는 "오늘 법적으로 (외질혜와) 이혼했다. 아무 문제 없이 법적으로 솔로가 됐다. 마음이 별로 안 좋다. 외질혜는 법정에 갔을텐데 저는 가지 않고 대신 변호사가 갔다. 안 마주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나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 옆에 가정법원이 있고, 바로 옆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 구했다. (변호사 비용으로) 300만원 정도 준 것 같다"며 "서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철구는 지난 5월 외질혜의 외도 사실을 폭로하며 이혼을 서류를 법원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외질혜는 BJ 지윤호와의 외도 의혹을 부인하며 "철구가 1년 전부터 성매매를 했고 도박으로 1억원을 날리는 등 도박 중독인 상태다. 내게 폭언을 내뱉고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폭로전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6월 합의 이혼했다. 딸의 양육권은 철구가 가져갔다. 당시 외질혜는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제 능력으로 큰 빚을 갚고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감당하기 어려워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재산 분할은 5대 5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 후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외질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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