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소식]천안시, 전기차 370대·수소차 50대 추가 지원 등

이종익 2021. 9.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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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추가로 전기자동차 370대(승용 320, 화물 50)와 수소연료전지차 50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천안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99억6000만 원을 투입해 625대(승용 515·화물 110)를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500만 원, 전기화물차는 1t 소형 기준 2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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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수소충전소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추가로 전기자동차 370대(승용 320, 화물 50)와 수소연료전지차 50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천안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99억6000만 원을 투입해 625대(승용 515·화물 110)를 지원했다.

추가 지원을 위해 57억3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500만 원, 전기화물차는 1t 소형 기준 2500만 원이다.

보조금 신청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천안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승용차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화물차는 다음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올해 1차로 수소연료전지차 30대, 2차로 20대 보급을 완료했고 수소충전소 준공과 함께 높아진 수요를 감안해 이번 3차에서 추가로 5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결정된다.

천안시, 기촌프로젝트 참여주민 30일까지 모집


충남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문화도시센터가 시민을 대상으로 30일까지 '2021 기촌프로젝트'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촌프로젝트'는 천안 농촌 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간, 사람 등 지역 내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마을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농촌지역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5주간 농촌사회로서 각 마을이 가진 문화적 특수성 혹은 지역성을 문화활동을 통해 개발하고자 한다. 마을별 프로젝트 이후에는 결과물 전시회와 팜파티 형식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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