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 '상생형 일자리' 성공..모든 당사자 협력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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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16일 "광주 '상생형 일자리'가 성공한 것은 노동자와 박광태 GGM 대표이사, 이용섭 광주시장, 한국노총 등 모든 당사자가 협력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30분 가량 GGM 현장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성공할 수 있을 지 걱정해가며 출범했던 상생형 일자리가 보기 좋게 성공했다"며 "그 작품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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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16일 "광주 '상생형 일자리'가 성공한 것은 노동자와 박광태 GGM 대표이사, 이용섭 광주시장, 한국노총 등 모든 당사자가 협력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GGM 본관동에 전시된 현대차 경형SUV '캐스퍼' 앞에서 박광태 대표이사와 이용섭 시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어 캐스퍼 운전석에 올라 탄 이 전 대표는 "머리가 차량 천장에 닿지도 않고 편안하다"며 감탄했다.
시승을 마친 그는 생산공장에 들어섰다. 김영권 GGM 생산본부장의 설명을 들으며 공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 전 대표는 30분 가량 GGM 현장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성공할 수 있을 지 걱정해가며 출범했던 상생형 일자리가 보기 좋게 성공했다"며 "그 작품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을 뛰어넘는 예약이 폭주해 기존의 생산 계획이 못 당할 정도"라며 "'캐스퍼'의 앞날에 대해 큰 기대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GM은 자체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전국에 8개나 생긴 상생형 일자리의 선구자로서 숙명적인 책임이 있다"며 "이 곳이 성공했다는 것은 다른 지역 상생형 일자리도 성공할 것이라는 좋은 예고가 되기 때문에 더욱 큰 기대를 갖는다"고 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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