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맨시티가 너 안 산 데' 토트넘에서 열심히 해야겠네

이현민 2021. 9.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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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 영입에서 손을 뗐다.

유로스포츠는 16일 "맨시티가 내년 여름 케인을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비싸다. 다른 선수에게 관심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유로2020이 끝난 후 케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매체는 맨시티가 케인에게 제시했던 조건이 이번 토트넘과 계약 갱신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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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 영입에서 손을 뗐다.

케인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겠다며 한바탕 난리를 쳤다. 맨시티행이 유력했으나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팀에 잔류했지만, 애매한 상황이다. 이 여파 탓일까. 리그 3경기에 출전해 무득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보가 전해졌다. 유로스포츠는 16일 “맨시티가 내년 여름 케인을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비싸다. 다른 선수에게 관심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유로2020이 끝난 후 케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관심을 보이는 팀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바이아웃을 넣으려 했다. 케인이 남았지만, 아직 재계약에 진전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급여가 상당히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실현되지 않았지만 맨시티의 제안은 모든 보너스를 포함해 주급 50만 파운드(8억 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맨시티가 케인에게 제시했던 조건이 이번 토트넘과 계약 갱신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로 주장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선수 대리인이 구단과 앞으로 몇 주에서 몇 달 사이에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케인은 예전 폼을 되찾는 게 급선무다.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4라운드 원정(0-3패)에서 커리어 사상 최초 페널티박스 안에서 터치와 슈팅이 제로였다. 이에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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