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LH, 청솔아파트 수리비 지원·공공임대 운영 협약

배연호 2021. 9. 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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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와 LH 강원지역본부가 16일 강원 태백시 황지동 청솔아파트 임차인 보호를 위한 매입 협약을 했다.

국토교통부가 청솔아파트를 매입 대상 부도 임대주택으로 고시하고, LH가 매입하면 태백시는 청솔아파트 132가구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게 된다.

LH는 태백시로부터 수리비를 지원받은 청솔아파트 132가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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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LH 강원본부 협약식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태백시와 LH 강원지역본부가 16일 강원 태백시 황지동 청솔아파트 임차인 보호를 위한 매입 협약을 했다.

협약은 5년간의 주택 수리비 33억원을 태백시가 25억원, LH가 8억원을 각각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국토교통부가 청솔아파트를 매입 대상 부도 임대주택으로 고시하고, LH가 매입하면 태백시는 청솔아파트 132가구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게 된다.

LH는 태백시로부터 수리비를 지원받은 청솔아파트 132가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게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청솔아파트 문제가 해결돼 기쁘다"며 "그동안 수고한 LH 강원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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