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관위, 만 18세 새내기유권자 대상 참정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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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면서 부산시선관위가 새재기 유권자에 대한 참정권 교육을 연다.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내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새내기 유권자 연수가 청소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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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면서 부산시선관위가 새재기 유권자에 대한 참정권 교육을 연다.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내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동시 진행되며, 새내기 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및 내년 양대선거에서의 선거절차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9월부터 관내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새내기 유권자가 소외 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만 18세 유권자는 2004년 3월 10일 이전에 태어난 이들이 해당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새내기 유권자 연수가 청소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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