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선두 가와사키 격파한 울산, 대구 원정에서 상승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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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대구FC 원정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5승 10무 3패 승점 55점으로 선두인 울산이 대구전 승리로 2위 전북현대(승점51)의 추격을 뿌리치겠다는 목표다.
최근 울산은 6승 4무 10경기 무패(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1경기, K리그1 8경기, FA컵 8강 1경기)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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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울산현대가 대구FC 원정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5승 10무 3패 승점 55점으로 선두인 울산이 대구전 승리로 2위 전북현대(승점51)의 추격을 뿌리치겠다는 목표다.
최근 울산은 6승 4무 10경기 무패(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1경기, K리그1 8경기, FA컵 8강 1경기)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0일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북과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이어 14일 현재 일본 J리그1 선두이자 챔피언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홈으로 불러들여 120분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전력적으로 대등한 팀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2연속 무실점은 고무적이다. 불투이스와 김기희를 중심으로 한 포백 라인의 안정적인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인 원두재의 헌신이 빛났다.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마다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수문장 조현우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지난 가와사키와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상대 다섯 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며 울산에 8강행 티켓을 선사했다.
울산 선수단은 가와사키와 혈투 후 빠르게 휴식과 재정비를 가졌다. 울산은 대구와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3월 21일 대구 원정에서 1대2로 졌지만, 8월 4일 홈에서 이동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챙겼다. 역대 전적에서 26승 13무 7패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울산은 최근 경기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오겠다는 목표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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