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4차산업 청년인재 양성 나선다..한영대와 업무협약
윤희일 선임기자 2021. 9. 16. 14:14
[경향신문]
사단법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가 한영대와 4차 산업혁명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 한영대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임상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과 임정섭 한영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과 코로나19 사태의 영향 등으로 어려워진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힘을 쓰기로 했다.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이 분야 전문가를 활용·지원하는데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분야 교육과정과 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산학협력에 필요한 다양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임상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제조산업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국내 4차 산업 관련 산업체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러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이끄는 단체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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