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여순사건 73주년 맞아 공개, 박근형 열연

김경희 2021. 9.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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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박근형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영화 '동백'이 인물들의 애환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박근형의 명연기를 통해, 최근 특별법 통과로 재조명되고 있는 '여순사건'을 처음으로 스크린에 담아내 화제인 영화 '동백'이 예비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내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 박근형을 필두로, 정선일, 김보미, 서준영, 백승익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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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박근형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영화 '동백'이 인물들의 애환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감독: 신준영ㅣ출연: 박근형, 정선일, 서준영 외ㅣ제작: ㈜해오름ENT | 배급: 시네마뉴원ㅣ개봉: 2021년 10월]

iMBC 연예뉴스 사진


박근형의 명연기를 통해, 최근 특별법 통과로 재조명되고 있는 ‘여순사건’을 처음으로 스크린에 담아내 화제인 영화 '동백'이 예비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내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동백'은 실제 1948년 10월에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의 아픔을 안은 채 식당을 운영 중인 노인 ‘순철’이 어느 날 뜻밖의 손님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 박근형을 필두로, 정선일, 김보미, 서준영, 백승익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영화 속 장면들을 통해, 73년 전 벌어졌던 민족의 비극적인 역사인 ‘여순 사건’의 영향이 2021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 '동백'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박근형이 이러한 유가족들의 아픔과 애환을 특유의 강렬한 연기로 표현할 예정이다.

영화 '동백'은 ‘여순 사건’ 73주년을 맞는 이번 10월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시네마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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