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형사업장 21곳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지역 대규모 사업장 21곳이 대기오염물질 감축 운동에 동참한다.
충남도는 16일 도내 대형 사업장을 운영하는 21개 기업 대표들과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운동에 동참하는 도내 기업은 모두 144곳으로 늘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2024년까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대비 43%, 3천851t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지역 대규모 사업장 21곳이 대기오염물질 감축 운동에 동참한다.
충남도는 16일 도내 대형 사업장을 운영하는 21개 기업 대표들과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운동에 동참하는 도내 기업은 모두 144곳으로 늘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2024년까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대비 43%, 3천851t을 감축할 계획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성능을 개선하고 사업장 여건에 맞게 나무를 심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기업들이 목표로 정한 감축 실적을 매년 점검하고, 배출량을 많이 줄인 기업을 선정해 표창할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대기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앞장선 기업들과의 협약이 헛되지 않게 협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 ☞ '고발 사주' 의혹 2주 만에 모습 드러낸 손준성 검사
- ☞ 뱃속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엄마
-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 또 어디?
-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 이영돈PD, '故김영애 황토팩' 등 과거 논란 재소환에 "법적대응"
- ☞ 미성년 두 딸 200회 성폭행해 임신·낙태…40대 아빠에 징역30년
- ☞ 수술 끝난 환자에게 마취제 또 투여해 성추행한 의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미자'로 떠난 윤정희…대스타답지 않게 소박했던 마지막 길
- 테슬라 고의 추락으로 가족 살해하려 한 美 40대 '철창행'
- 송중기, 재혼·임신 깜짝 발표…"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와"(종합) | 연합뉴스
- 구독자 1위 유튜브 스타, 백내장 환자 1천명 수술 도와
- 고교 후배 합성해 음란물 제작·유포한 20대 구속…"도주 염려"
- 칠레 산티아고 애플 매장에 대낮 떼강도…경찰과 총격전까지
- 연설문 쓰고 시도 짓고…尹 극찬한 챗GPT가 뭐길래
- 伊 무정부주의자, 103일째 옥중단식 "45㎏ 빠져…장기손상 위험"
- 피자 배달하다 택배 상자 '슬쩍'…CCTV에 덜미
- 음주운전 벤츠 인도 돌진…전신주 들이받아 운전자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