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한창, 병원장 되더니 에세이 출간 도전 "수익금 어려운 분들 도울 것"

송오정 2021. 9.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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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함께 책 출간 계획을 밝혔다.

9월 16일 장영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내 짝꿍과 함께 미팅. 무슨 미팅 가냐구요? 부끄럽지만 말씀드릴게요. 저희 부부의 모든 것을 책으로 담을까 해서요. 아직은 성장 중이구 아직도 부족한 부부지만 지금까지 성장한 저희부부 이야기를 책으로 담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부끄럽네요"라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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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함께 책 출간 계획을 밝혔다.

9월 16일 장영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내 짝꿍과 함께 미팅. 무슨 미팅 가냐구요? 부끄럽지만 말씀드릴게요. 저희 부부의 모든 것을 책으로 담을까 해서요. 아직은 성장 중이구 아직도 부족한 부부지만 지금까지 성장한 저희부부 이야기를 책으로 담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부끄럽네요"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혹시 책에 담았으면 하는 이야기 있거나 저희 부부에게 궁금했던 것들 있으시면 언제나 댓글에 달아주시면 책 안에 다 녹여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장영란 남편만의 한의학 이야기 등도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책은 에세이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며, 장영란은 책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창은 최근 다니던 한의원을 퇴사 후 한의원 개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장영란 인스타그램 전문.

아이들 등교시키고 내짝꿍과 함께 미팅. 무슨 미팅 가냐구요? 사랑하는 인친님께만 살짝쿵 말씀 드려요.

음 .. 사실은.. 부끄럽지만 말씀 드릴께요 저희 부부의 모든것들을 책으로 담을까 해서요

아직은 성장중이구 아직도 부족한 부부지만 지금까지 성장한 저희부부 이야기를 책으로 담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부끄럽네요

혹시 책에 담았으면 하는 이야기 있거나 저희 부부에게 궁금했던것들 있으시면 언제나 댓글에 달아주시면 책 안에 다 녹여내도록 노력할께요

남편만의 한의학 이야기도 담고 쉽게 읽을 수 있게 에세이로 준비중이니깐 그 한권의 책으로 지식도 쌓고 힐링도 되구 마음도 따뜻해지고 여러분들께 힘이 되는 책 만들어 보도록 노력할께요

아.. 그리고 수익금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내시라고 도와드리고 싶어요 그럴려면 책을 잘 써야겠지요? 노력할께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진= 장영란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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