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소속사 대표 김남길, 바쁜 와중에 '전참시' 흔쾌히 출연..만족" [인터뷰③]

강민경 기자 2021. 9.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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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25)이 소속사 대표인 김남길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경은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수경은 올해 3월 김남길이 설립한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이수경은 소속사 대표인 김남길에 대해 "오빠 진짜 최고"라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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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적' 보경 역의 이수경 인터뷰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이수경 /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

배우 이수경(25)이 소속사 대표인 김남길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경은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다.

극중 이수경은 보경을 연기했다. 보경은 준경의 친구 같은 지원군이자 누나다. 장난스레 티격태격하면서도 동생의 꿈을 곁에서 응원하고 지켜봐주는 인물이다.

이수경은 올해 3월 김남길이 설립한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이수경은 소속사 대표인 김남길에 대해 "오빠 진짜 최고"라며 치켜세웠다.

이수경은 "이렇게 잘 해주실 줄 몰랐다. 오빠가 굉장히 바쁜 와중인데도 저 때문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주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저도 놀랐다. 아주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적'은 지난 15일 개봉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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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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