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두산중공업‧창원상의와 '누비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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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6일 상남시장에서 두산중공업,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남시장상인회,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두산중공업과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기부한 누비전은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 두산중공업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창원시 전 지역아동센터 74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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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6일 상남시장에서 두산중공업,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남시장상인회,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두산중공업과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기부한 누비전은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 두산중공업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창원시 전 지역아동센터 74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된다.
두산중공업은 상남시장과 2020년 6월 1기업-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남시장에서 임직원 장보기, 물품구매와 식당 이용하기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달식은 두산중공업과 창원상공회의소가 상남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이번 상남시장 누비전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은 물론 전통시장 상인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취약계층과 함께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경기 침체로 기업도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는 두산중공업과 창원상공회의소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다각도로 펼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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