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대비 출근길 청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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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추석 명절 대비 공직기강 분위기 조성 및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을 전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 복무 기강 해이, 소극적 업무처리 및 금품·향응 수수 등 직무 관련 공직비위 등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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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탁금지법 홍보·공직기강 분위기 조성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설문조사 홍보 병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추석 명절 대비 공직기강 분위기 조성 및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명절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남도 감사위원회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1년도 청렴도 향상 시책'을 직원들에게 홍보하여 청렴의 중요성 및 실천의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설문조사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추석을 전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 복무 기강 해이, 소극적 업무처리 및 금품·향응 수수 등 직무 관련 공직비위 등을 단속한다.
아울러, 비위 적발 시에는 엄중 문책하여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정이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도민으로부터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공정하고 투명한 경남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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