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책 읽는 문화 확산 위한 주민소통 공간 확충

강명수 2021. 9. 16.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 공간 확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전북혁신도시 콩쥐팥쥐도서관을 활용해 북카페를 조성해 주민이 추천하는 도시하는 '책, 내 마음에 담다' 코너를 신설했다.

'책, 내 마음에 담다'는 인문, 사회, 문학 등 다양한 주제 분야에서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주민이 직접 매월 7권 추천해 공유하는 코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 공간 확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전북혁신도시 콩쥐팥쥐도서관을 활용해 북카페를 조성해 주민이 추천하는 도시하는 ‘책, 내 마음에 담다’ 코너를 신설했다.

‘책, 내 마음에 담다’는 인문, 사회, 문학 등 다양한 주제 분야에서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주민이 직접 매월 7권 추천해 공유하는 코너다.

이 코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또 삼례도서관에 ‘나만의 한 줄 평’ 코너를 마련해 월별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후기를 제출하면 우수 서평을 선정해 게시한다.

참여자에게는 6개월 동안 콩쥐팥쥐도서관, 삼례도서관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책으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