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결사곡' 불륜녀 役, 가족들도 포기했다"

김유림 기자 2021. 9. 16.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민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한 이민영은 첫 등장부터 상당히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개인적으로도 욕을 많이 들었을 거 같다"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이민영은 "욕 많이 먹었다"라며 "항상 저의 연기를 응원해주는 가족들마저도 이번만큼은 쉴드를 못 쳐주겠다며 뭐라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영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역할로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해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KBS2 제공

이민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는 새로운 편셰프가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요리 실력은 물론 일상 공개 자체가 처음인 배우 이민영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한 이민영은 첫 등장부터 상당히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민영은 최근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야기가 시작되자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MC 허경환이 "이번 드라마에서 욕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드신 분이다"라고 하자 스페셜MC로 출연한 정시아 역시 "맞다. 이민영 선배님 덕분에 나도 욕이 많이 늘었다"라며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찐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이민영은 최근 화제 속에 시즌2를 종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남자 주인공인 성훈의 불륜녀 '송원'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이민영의 연기 내공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그만큼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는 것.

"개인적으로도 욕을 많이 들었을 거 같다"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이민영은 "욕 많이 먹었다"라며 "항상 저의 연기를 응원해주는 가족들마저도 이번만큼은 쉴드를 못 쳐주겠다며 뭐라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공개된 VCR 속 이민영은 얄미운 악녀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 그 자체였다. 첫 관찰 예능에 첫 일상 공개인 만큼, 초긴장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것. 집 안 곳곳 설치된 카메라들을 보며 놀라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다가 어색하게 카메라에 인사를 하는 모습, 긴장한 탓에 크고 작은 실수들을 연발하는 모습에 생각지도 못한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그러면서도 고기를 구우면서는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아침부터 '한 근 고기 먹방'으로 진정한 힐링 타임을 즐기는 이민영의 러블리한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빠져들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머니S 주요뉴스]
"너무 아슬아슬해"… 씨엘, 노출이 심한 거 아니오?
"개미허리 인증"… LG 치어리더, 수영복 몸매 '환상'
"벗겨지는 거 아니지?"… 한화 야구여신 수영복 '아찔'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정했다"…‘94세’ 송해 근황?
"9등신 마네킹인줄"… 리사, 다리 길이 보정 아냐?
"유니폼 벗더니"… 에바 박선영, 여성美 발산
'결혼 10년 차' 진서연, 이혼하지 않는 방법 '이것'
"조금만 더 기다려줘"… 문근영, 복귀는 언제쯤?
"원래 안분지족 스타일"… 김장훈 생활고 오해 해명
뷔, 한국 최초 1000만 '♥좋아요'… 어떤 사진이길래?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