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FA 임박 케시에 '팀 내 4위' 주급 2억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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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케시에를 자유계약으로 노리기 위해 팀 내 상위권 주급을 제시할 계획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프랑크 케시에가 팀 내 4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될 계약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케시에에게 주급 13만 파운드(한화 약 2억 1,000만 원)를 안길 계획이다.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케시에는 토트넘에서 주급이 4번째로 높은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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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케시에를 자유계약으로 노리기 위해 팀 내 상위권 주급을 제시할 계획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프랑크 케시에가 팀 내 4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될 계약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AC 밀란 미드필더 케시에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만 24세인 케시에는 아탈란타, AC 밀란을 거치며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 A 구단에서 공식전 2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준베테랑이다.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공격력이 뛰어나 지난 시즌은 리그에서만 13골을 터트린 바 있다.
지난 수년간 AC 밀란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케시에가 자유계약으로 풀린다면 다수 빅클럽이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외 중원 자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토트넘도 그 중 하나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AC 밀란은 케시에에게 주급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 6,200만 원) 를 받는 재계약을 제의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제시하는 주급은 이보다 더 높다. 토트넘은 케시에에게 주급 13만 파운드(한화 약 2억 1,000만 원)를 안길 계획이다.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케시에는 토트넘에서 주급이 4번째로 높은 선수가 된다. 현재 해리 케인,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가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시즌 델레 알리, 스킵, 호이비에르를 주전 미드필더로 활용하고 있다. '클럽 레코드' 은돔벨레는 누누 에스피리투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듯한 모습이다.(자료사진=프랑크 케시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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