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올해도 추석 반납..두바이 현장점검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0여 년 간 매해 명절을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 지내 온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오는 17일 두바이로 현장 점검을 떠난다.
김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연말 준공을 앞둔 초대형 프로젝트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현장과 10월 1일 두바이 월드 엑스포 개막에 맞춰 쌍용건설이 시공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등을 점검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지난 30여 년 간 매해 명절을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 지내 온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오는 17일 두바이로 현장 점검을 떠난다.
김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연말 준공을 앞둔 초대형 프로젝트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현장과 10월 1일 두바이 월드 엑스포 개막에 맞춰 쌍용건설이 시공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등을 점검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은 공사비만 약 1조5000억원 규모다.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복잡하게 쌓아 올린 듯한 특이하고 비정형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지상 46층 795객실로 조성된다.
김나리 (lo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